'결혼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전 경상북도의회 박진현(오른쪽 첫 번째)의원의 자 박소원(오른쪽 두 번째)양과 사위 인성진(왼쪽 두 번째)군이 김광열 영덕군수(가운데)에게 고향사랑기부금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에 이달 결혼식을 앞둔 신혼부부의 고향사랑기부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광열)에 따르면 전 경상북도의회 박진현 의원의 딸 박소원 양과 사위 인성진 군이 지난6일 결혼식 전 피로연 자리에서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200만원을 기탁했다...
▲ 지난해‘행복결혼식 지원’사업으로 경주문화원에서 열린 결혼식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결혼식 비용 일부 지원을 골자로 한‘행복결혼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예복과 머리 손질,화장,촬영 등 무료서비스를 포함해 최대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검소한 결혼문화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
▲ 2023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다문화 전통 혼례식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는 경제적 여건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난 20일 영해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전통혼례식을 마련했다. 이날 혼례식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장들과 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으며, 영해향교 권병윤 전교의 집전으로 전통 혼례의 예법에 맞춰 진행됐다. 또한 이벤트로 해파랑 아랑장구단과 영덕아리랑민요...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는9일11시 그랜드컨벤션 웨딩1층에서 올해 결혼60주년을 맞이한 장수부부4쌍의 합동 회혼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의 주관으로 장수부부4쌍과 가족 및 이웃과 내빈들을 식장으로 초대해 합동 회혼례,기념 촬영,피로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혼례 행사는 오랜 세월 부부의 연을 맺고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장수부부를 축하해줌으로써 지역사회에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정의 소중함을 깨우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장수부부4쌍은...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인구증가정책사업으로 ‘청년부부만들기’및 ‘결혼비용 지원사업’을 2023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부부만들기(결혼장려금)’사업은 지원금은 5백만원이며,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영양군에 주소를 2년 이상 두고 있어야 하고, 신청일을 기준으로 부부 모두가 영양군에 주소를 1년 이상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후 지급이 되므로 2023년 1월 이후에 혼인신고를 한 만19세 이상 만49세 이하의 청년...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8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한 분야별 5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에 대해 별도 예산 과목 신설, 추진단 활성화, 국비 보조율 상향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으로 시간...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지난 10월 16일(일) 일월면 주실마을 지훈문학관에서 다문화가정 전통 혼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통 혼례식은 결혼 이민자들 중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부부 2쌍에게 전통 혼례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진정한 가정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한국전통혼례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전통 혼례식에는 여러 다문화가정과 신랑·신부의 가족, 친지 등 120여명이 함께하여 두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안형욱 회장은 “오늘 전통 혼례...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2022년 경주시 행복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고비용 결혼식 문화로 인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검소한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복결혼식’ 지원사업을 지속한다. 대상자는 이달 말까지 5쌍을 모집하며, 올해 안에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예비부부는 경주시가 개방하는 공공기관이나 기타 희망장소에서 무료로 예식을 치룰 수 있다. 개방 공공기관은 국제문화교류관·경...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갑자기 교도소에 수감돼 뱃속의 아이도 잃고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때 공단을 알게 됐습니다. 기다려준 남편과 함께 한 번이라도 식을 올리고 싶어 결혼 지원을 신청했습니다. 친지 가족이 없어 쓸쓸하게 식이 진행될 것이라 걱정했지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제 가족이 되어주셨습니다. 본식 날, 제가 처음으로 참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이 따뜻한 정성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남부지소 - 김OO)“20년의 세월을 함께하며 ...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관청에서 관리에게 빌려주어 살도록 지은 집. 관사(官舍)의 사전적 의미다. 관사의 보편화는 1906년 일제가 식민 통치를 위해 통감부를 설치하면서다. 이런 관습은 광복 이후 이승만 정권과 군사정권을 거쳐 현재도 권위주의의 상징으로 상당수 지자체에 여전히 남아 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앞서 2018년 7월 주낙영 시장 취임 직후 역대 시장들이 거주했던 ‘시장관사’를 전면 폐지했다. 이후 의견수렴을 거쳐 시민문화공간으로 활용키로 2018년 7월 확정하고,...